주저리주저리

A. 진행과정

0일 (당일)

042~ 로 시작하는 번호로 공짜회원권에 대한 전화 받음

자신들은 다른 사기치는 곳과는 다르다고 혜택이 좋다며 권유를 함

동의하니 담날 계약 담당자가 방문한다고 함

1일 경과, 오후

회사에 도착한 계약 담당자(팀장/팰**** 홍보부)와 만남

계약에 대한 내용을 듣는데 무료는 아니고

자기회사가 정부로부터 굿스테이로 지정받아 지원을 받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용으로 회원권을 할인해 준다함

조건

1. 입회비 및 연회비 면제

2. 홍보용이며 10년만기소멸

3. 시설관리비(보증금 성격)로 년 29만7천원 * 10회 분할납부하면 1년뒤에 되돌려준다고 함

4. 무료숙박권 3장 제공 (청소비 명목으로 시설 사용시 약 3만원 납부해야한다고 함)

5. 1년동안 CS 평가 2회 무조건 참여 요구

6. 등록비 41만원 지원 (계약취소시 환불 관련 사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시설관리비 총금액이 297만원이라는 애기는 하지 않아서

내야할 금액이 시설관리비 납부금 29만 7천원으로 착각함

신분확인 위해 신분증 요구하여 운전면허 보여줌

등록을 위해 첫 1회 비용 신용카드로 납부해야 한다고 했지만 당장 없어서 체크카드 보여줬더니

그건 됐고 신용카드 있냐고 다시 물어서 집에 있다고 하니

퇴근하고 나서 찍어서 보내달라 하고 계약 완료되면 본사에서 확인 전화 온다고 함

1. 팰**** 계약서

2. 3장의 무료숙박 이용권(청소비 약 3만원 추가 납부)

3. 팰**** 회원 증서

4. 무기명 회원권 카드

위 4개를 받고 알았다고 하고 헤어짐

1일 경과, 저녁

본사에서 계약 확인 전화가 와서 받는 도중 총 금액이 297만원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고

그 후 첫 회 비용에 대한 결재가 시도되지만 잔액 부족으로 결재 실패함 (총3번 시도함)

계약 담당자가 전화하여 잔액 부족으로 자기 돈으로 금액 지불했다고 함

본인 동의를 얻지 않고 진행하여 약간 의아했지만 일단 알았다고 함

남은 9번의 시설관리비 분할납부를 위해 본인의 신용카드를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해서 동의하고 끊음

생각했던 것과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에 고민하다가 취소 결정을 하기로 함

계약 담당자에게 계약 취소해달라고 요구

처음엔 회유하다가

자기가 먼 데까지 직접 와서 진행해 줬는데 본인 한 명 때문에 고과평점이 떨어지고 손해를 본다며 화를 냄

그리곤 알았다고 하고 낼 본사에서 취소전화가 간다고 하며 끊음

2일 경과, 점심

팰**** 민원 담당자로부터 전화 옴

계속 2회 CS만 받고 나서 환불해도 된다고 회유함

만약 지금 취소하면 카드 발권비에 대해 납부를 해야한다고 함

그래서 14일 이내 계약 취소이며 1회 납부에 대해 임의대로 진행하였으므로 그것은 이해가 힘들다고 하니

담당자가 알았다고 하며 내용증명 보낸다고 하고 끝

3일 경과, 오전

계약 담당자가 전화하더니 자기 하소연을 시작

감정에 호소하는 식으로 모두 나의 잘못인양 몰아붙이면서 무료로 준 숙박권을 쓰도록 계속 유도를 함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패턴으로 발권비를 납부해야한다는 둥,

취소하면 자기 승진시험에 영향이 크다는 둥 말함

들어주다 방문판매법에 의한 2주내 계약 취소 얘기를 하니

일방적으로 그렇게 애기하면 어떻하냐는 말을 함 (당황한듯?)

그러면서 자기들 계약서를 얘기하면서 계약에 따라줄것을 요청함

그래서 계약서보다 법을 따라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이젠 사기치는게 안될듯 보이니 바로 입장을 바꿔 "됐고요" 라고 말하면서 받은 물품 그대로 보내라고 함

알았다고 하니 바로 전화 끊음 ㅋㅋ

4일 경과, 점심

결제 실패했었던 체크카드 해지 (혹시 몰라서)

우체국 들러 내용증명 및 택배 발송 (택배비 4000 + 내용증명 3230 + 봉투값 50 원 발생)

B. 내용증명 내용

C. 관련 정보 (회원 가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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